방탄소년단, 대만서 교통사고…"멤버들 부상無"

방탄소년단, 대만서 교통사고…"멤버들 부상無"

그룹 방탄소년단이 대만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경미한 접촉사고를 당했지만, 멤버 모두 부상없이 안전하게 숙소로 귀가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BTS 소속사 "부상 없이 안전하게 숙소로 귀가"

[더팩트｜성지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대만에서 경미한 접촉사고를 당했으나 멤버들의 신변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0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지난 9일 대만에서 공연을 마치고 숙소로 가던 중, 아티스트 차량 간 경미한 접촉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탄소년단이 참석한 공연은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LOVE YOURSELF' 2회차 공연이었다.
소속사는 이어 "멤버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숙소로 귀가했으며 향후 일정엔 문제 없다"며 사고 후 멤버들의 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해외 투어를 진행 중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와 오는 14일 홍콩 AWE에서 열리는 Mnet '2018 MAMA'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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