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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신' 조정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서 찡한 감동사연
'트로트 여신' 조정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서 찡한 감동사연
'트로트 여신' 조정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서 찡한 감동사연
이날 트로트 가수 조정민 편에서는 뛰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트로트계의 여신으로 불리우는 조정민의 평범하고 털털한 일상 모습이 진솔하게 그려졌다. 일본활동으로 한층 바빠진 조정민은 지난 4월 '아빠'라는 곡으로 일본 데뷔 이후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노래를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다"며 재일조선인 가족과의 특별한 우정도 선보였다. 피아노를 전공한 조정민은 음대에 재학하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꾸렸다. 이후 선배가수 장윤정의 성공을 동경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 새로운 인생그림을 쓰고 있다. 이날 조정민은 자신을 위해 매니저를 자처한 친동생과 군인인 막내 동생까지 함께한 애틋한 시간을 통해 찡한 감동의 순간을 만들기도 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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