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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수사 중에도 놓지 못한 SNS...진정성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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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수사 중에도 놓지 못한 SNS...진정성 의심
최종훈, 수사 중에도 놓지 못한 SNS...진정성 의심
최종훈, 수사 중에도 놓지 못한 SNS...진정성 의심
[더팩트|박슬기 기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수사 중에도 SNS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의 비난을 받고 있다. FT아일랜드의 팬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최종훈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최종훈이 16일 서울지방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모습이 담겼다. 최종훈은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고, 자신이 팔로우 하고 있는 한 지인의 사진에도 '좋아요'를 눌렀다. 이를 포착한 누리꾼들은 그의 행동을 비난했다. 조사가 끝나자마자 SNS 활동을 게재한 그의 행동에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누리꾼은 "뇌가 없네"(o653****) "아무 생각 없이 사네. 제정신이면 이럴 수 없지"(eun0****) "골 때린다. 재밌나 봐 이 모든 게? 약간 생각 없이 사는 거 같아 보인다. 가벼워 너무"(z1z1****) "정신상태가 참. 기가 막히네"(love****) "저러고 살기도 쉽지 않은데 무개념이네"(sona****)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종훈은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윤 총경과 유착 의혹에 휩싸인 그는 한 차례 부인했다. 하지만 윤 총경과 골프를 치고,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K팝 티켓을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최종훈은 지난 14일 "오늘부로 팀을 떠나고, 연예계 생활을 종료하겠다. 죄의식 없이 경솔한 언행을 일삼았던 저의 지난날에 대해 평생 철저하게 반성하며 살겠다"며 "앞으로의 조사 또한 거짓 없이 성실히 받고, 그에 응당한 대가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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