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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성폭행부터 혜리 쇼핑몰 홍보논란까지
강지환 성폭행부터 혜리 쇼핑몰 홍보논란까지
[업앤다운] 강지환 성폭행부터 혜리 쇼핑몰 홍보논란까지
[더팩트|박슬기 기자] 이번 주 연예가는 '흐림'이었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소식이 유독 많았는데요. 배우 강지환이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했고, SBS 간판 앵커였던 김성준 아나운서가 몰카 혐의로 SBS를 퇴사했습니다. 또 '정글의 법칙'은 대왕 조개 불법 채취로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는데요. 좋은 소식은 찾기 힘들었던 7월 둘째주 연예가 소식을 <더팩트>가 정리해봤습니다. ▼ 강지환, 여성 스태프 2명 성폭행
강지환은 경찰에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피해를 주장한 B씨는 경찰 조사에서 "강지환이 함께 잠을 자고 있던 A씨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는데요. 강지환은 1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고 나와 "인터넷에서 상대 여성들에 대한 비난글들이 있다고 전해들었다"며 "거기에 대한 원인을 제공한 것 같아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취재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출연 중이던 TV조선 토일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도 하차하게 됐습니다. 현재 '조선생존기' 측은 대체 배우를 물색 중입니다. ▼ 김성준 SBS 전 앵커, 몰카 혐의로 퇴사
김성준 전 앵커는 일부 취재진에게 "저 때문에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께 사죄드린다"며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셨지만 이번 일로 실망에 빠지신 모든 분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 김혜수 母, 13억 채무 논란
이와 관련해 김혜수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김혜수의 어머니는 이미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문제를 일으켜 왔다. 어머니가 벌인 일과 관련해, 김혜수는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관여한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이익을 얻은 바가 없는데도 어머니를 대신해 변제 책임을 떠안아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12년께 김혜수는 당시 전 재산으로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어머니 빚을 다시 부담하면서 어머니와 커다란 불화를 겪었다"고 밝히면서 "김혜수는 이번 일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하고 법적 검토를 거쳐 마지막까지 합당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울러 향후 본인의 명의를 도용해 벌어지는 문제에 대해서는 더욱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강인, 슈퍼주니어 자진 탈퇴
이어 "못난 저를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회사 식구들이 마음에 걸려 쉽사리 용기 내지 못했고 그 어떤 것도 제가 혼자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도 했다"며 "하지만 제 문제로 인해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는 멤버들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되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인은 팬클럽 엘프에게 "무엇보다 14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언제나 과분한 사랑을 주신 E.L.F.(엘프)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한 마음이다. 많이 늦었지만 슈퍼주니어라는 이름을 내려놓고 홀로 걷는 길에도 항상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슴에 새기고 나아가겠다"고 사과했습니다. ▼ 김숙, 장기간 스토킹 피해
이어 "혹시 있을지 모를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당 고소 건의 진행사항이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토커는 약 10개월 전부터 김숙이 진행하는 라디오 게시판을 비롯해 온라인에 김숙과 관련된 근거 없는 이야기를 퍼트렸습니다. 또 최근에는 김숙의 집까지 직접 찾아가는 등 장기간 스토킹을 했다고 합니다. ▼ 혜리, 쇼핑몰 홍보 논란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동생의 쇼핑몰 이름이 올랐고, 곧바로 누리꾼은 비난했습니다. 혜리가 연예인이라는 특수성을 이용해 홍보를 했기 때문입니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ING는 8일 인스타그램에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며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그로 인해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 이열음·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채취 논란
이와 관련해 SBS는 "이번 '정글의 법칙' 사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SBS는 철저한 내부 조사를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출연자 이열음 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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