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성폭행 혐의' 최종훈, 정준영 이어 대법원 상고
'집단성폭행 혐의' 최종훈, 정준영 이어 대법원 상고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상고한 가수 정준영에 이어 최종훈도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 측은 서울고법 형사12부(윤종구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냈다. 최씨는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뒤 2심에서 2년6월로 감형됐다. 2심 재판부는 "피해자와 합의는 했으나 피고인이 공소사실 자체를 인정하지 않아 진지한 반성 요건에 부족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최씨는 정준영 등과 함께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군,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만취한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12일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이튿날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leslie@tf.co.kr [인기기사] · 1년 새 대기업 상장사 정규직 증가율 1위 코오롱…HDC 평균 급여 크게 올라 · [강일홍의 스페셜인터뷰89-김흥국] "다시 잡은 마이크, 초심을 되새긴다" · [TF이슈] 아들 고발한 아버지…'다크웹' 손정우 부자 전략 통할까 · [TF기획-20대 국회 공과<중>] '성과' 놓고 각계 의견 분분 · '매직도 안 통했다' 차석용 LG생건 부회장, 몸 담았던 P&G에 1위 내준 샤프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