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 앨범도 美 빌보드200 1위…다섯 앨범째
방탄소년단, 새 앨범도 美 빌보드200 1위…다섯 앨범째
올해 2장의 앨범으로 빌보드200 정상 오른 유일한 그룹 빌보드는 2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 'BE(Deluxe Edition)'로 빌보드200 차트에서 다섯 번째 1위 달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방탄소년단의 빌보드200 1위 소식을 알렸다. 이는 12월 5일 자 차트로 12월 1일 빌보드 홈페이지에 전체 게시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올해 2장의 앨범으로 빌보드200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남겼다. 빌보드에 따르면 올해 2장의 앨범으로 빌보드200 1위를 기록한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또 비틀스 이후 가장 짧은 시간 안에 5장의 앨범을 빌보드200 1위에 올렸다. 더불어 빌보드는 "'BE'는 비영어권 앨범 중 통산 11번째 1위를 차지했는데 11장의 앨범 중 5장이 방탄소년단의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빌보드200 차트는 동일한 앨범 단위로 측정한 소비량을 기준으로 앨범 판매량을 비롯해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미국에서 한 주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앨범의 순위를 매긴다. 'BE'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전 세계 모두를 향한 따뜻한 위로를 담은 앨범이다. 일곱 멤버들은 작사·작곡뿐만 아니라 분야별로 총괄 담당자를 정해 앨범의 방향을 잡는 기획 단계부터 앨범의 디자인과 구성, 콘셉트 포토와 클립, 앨범 재킷,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kafka@tf.co.kr [인기기사] · 秋尹, 오늘 법정다툼 시작…'회복 어려운 손해'가 쟁점 · [강일홍의 스페셜인터뷰117-김민희] '똑순이'로 산 40년 '아역 인생' · [TF초점] '성추문'서 '신공항'으로 프레임 바뀐 부산시장 선거 · [TF의 눈] 결말이 보이는 '공수처' 출범과 민주당의 '짐' · [TF이슈] 평검사부터 고검장까지…'윤석열 검란' 어디까지 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