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악플러 고소' 한예슬, 연인과 당당 귀국 눈길
'유튜버·악플러 고소' 한예슬, 연인과 당당 귀국 눈길
화류계 논란 해명 후 미국 다녀와…2주 자가격리 돌입 예정 한예슬은 9일 오후 미국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연인 류성재씨와 함께 입국했다. 특히 이날 한예슬은 류성재씨와 팔짱을 끼고 등장하며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 여유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예슬은 자신과 연인 류성재씨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의혹이 일자 직접 해명방송을 하거나 논란을 제기한 일부 유튜버와 악플러들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 등 혐의로 고소하는 등 정면 돌파 행보를 보여왔다. 한예슬은 지난 6월 SNS를 통해 "몇 년 전 지인 분들과 간 곳(가라오케)에서 처음 지금의 남자친구를 알게 됐고 제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건 지난해 9월"이라며 "직업에 귀천에 없듯, 전 제 감정에 솔직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고 싶어 남자친구의 배경보단 제 감정이 느끼는대로 지내고 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귀국한 한예슬은 연인과 함께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예슬은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은 뒤 류성재씨와 함께 지난달 15일 미국길에 올라 개인적인 시간을 보냈다. [연예부 | ssent@tf.co.kr] [인기기사] · [이재용 가석방] "현장 뛰게 해야" 재계, 사면 요구 목소리 여전 · [인터뷰] '모가디슈' 조인성, 묵직함 속 재치 한 스푼 ① · '패싱 입당' 이어 '보이콧 논란'까지…이준석 vs 윤석열, 힘겨루기 지속 · '동생 성폭행 혐의' 친오빠 재판…부모, 증언대 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