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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준,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55세
배우 원준,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55세
배우 원준,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55세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원준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70년대 하이틴 스타 원준이 지난 18일 오후 4시께 서울 송파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 장례식장이다. 발인은 20일 오후 1시에 엄수되고, 장지는 벽제 승화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준은 1979년 MBC 특채탤런트로 뽑혀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86년 서세원 감독의 '납자루떼'에서 주인공 깔눈 역을 맡았으며 1990년엔 KBS '사랑이 꽃피는 나무'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했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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