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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행에 성범죄 물뽕까지 '사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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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클럽 버닝썬, 집단폭행에 성범죄 물뽕까지 '사건 확대'
승리 클럽 버닝썬, 집단폭행에 성범죄 물뽕까지 '사건 확대'
승리 클럽 버닝썬, 집단폭행에 성범죄 물뽕까지 '사건 확대'
[더팩트|박슬기 기자] 그룹 빅뱅의 승리가 운영 중인 클럽 버닝썬이 집단폭행과 함께 성범죄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관련 청원 글이 올라오는 가 하면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 사건과 관련한 제보를 받으면서 사건은 더 확대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지난 4일 트위터에 "2018년 11월 24일 새벽 6시께, 서울시 강남구의 B클럽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을 찾는다. 또한 클럽 내부사정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데이트 강간 마약으로 알려진 'GHB'(일명 '물뽕') 약물을 사용해보셨거나 피해를 입으신 분들, 또 다른 환각제나 최음제 사용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추가로 올렸다.
또 그는 '경사 ***, 경장 *** 외 ***에서 뇌물 받는지 조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호소했다. 29일 오후 2시 45분 기준 참여 인원은 9만 3001명이다. 뿐만 아니라 게시판에는 '**클럽***집단폭행 성폭행 가해자들 모두 강력하게 처벌해주세요' '빅뱅** 클럽*** 사건에 대해 해명이 필요합니다' '**가 운영하는 *** 클럽 철저하게 수사해주세요' 등의 청원 글이 추가로 올라오고 있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김 씨는 '뉴스데스크'와 인터뷰에서 "가드(보안요원)들이 도와주고 한 명이 주도적으로 저를 때렸다. 수치스러웠다.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그는 장 씨와 보안요원들이 클럽으로 들어간 이후 112에 전화를 걸어 신고했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클럽 관계자와 이야기를 주고받은 뒤 신고자인 김 씨에게 수갑을 채웠다. 경찰은 상황이 담긴 CCTV도 확인하지 않고, 지구대로 나와 조사받으라고 통보를 했다는 게 김 씨의 주장이다. 한편 경찰은 "'버닝썬 폭행 사건'을 쌍방폭행으로 조사 중이며, 클럽 안에서 벌어진 김 씨의 성추행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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